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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응급실 다녀온후기 ... 과연 캐나다 의료 시스템은 빠를까? 유학생 응급실 후기 📍🇨🇦

코지이 2023. 3. 26. 13:34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ㅎㅎ...
앞서 블로그에서 말했지만
저는 유학생 신분으로 혼자
응급실을 방문 하였어요.

그럼 토론토에서 응급실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왠만해서는
참아 볼려고 하였지만
응급실까지 방문한 이유는
목이 너무 아프고 목소리도 나오자 않았고
열도 없었지만 온몸은 두드려맞은것 처럼 아프고
목이 미친듯이 아파서
이대로 한인 워크인 클리닉 병원을
토요일에서 월요일 까지 기다리기
너무 벅차고
몸이 아파서
응급실을 선택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 저는 캐나다인도 아니고
보험이 있다 하더라도
많은게 어려울수 밖에 없었어요
심지어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
혹은 유학생 신분으로 혼자서 응급실 병원에서
아픈몸을 이끌고
언어가 다른 곳에서
모국어 언어가 아닌
영어로 증상을 꼼꼼히 말하고
정보 등록과 증상 설명그리고
서류 등등을 받기에는
충분히 힘든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아프고 하다보니
정신력으로 모든것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다운타운에 거주중이여서
가장 가까운 병원인

마운트 시나이 병원
(416) 596-4200
https://maps.app.goo.gl/NjmjgUj43FYCCbBQ8?g_st=ic

마운트 시나이 병원 · 600 University Ave, Toronto, ON M5G 1X5 캐나다

★★★★☆ · 종합병원

maps.google.com


을 방문 하였어요! 병원은 주말에 닫혀있고
응급실은 열려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우버를 호출한후
응급실로 향하여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고
순차적으로 정보 등록을 하였어요

응급실 방문 전에는 챙겨야 하실 서류들이 있어요
1. 여권
2. 캐나다 비자종이
3. 캐나다 비자서류
4. 보험서류

먼저 전화로 물어봤을때에는
보험서류를 결제한 신용카드도 갖고오라는
말을 하였지만! 이건 딱히 크게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불안하시다면 챙기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최대한
신분을 증명할수 있는 서류들을
꼼꼼하게 챙기셔야해요
처음 창구에서 접수후
저의 여권정보와 서류등을 꼼꼼히 확인 하십니다!

그후 번호표를 받고
대기공간에서 대기를 하다보면
또 다른 창구로 호출이되고
간호사분에게 간단한 증상들을 말한후
혈압과 열을 체크합니다.

그렇게 또 대기하라는 말을 전달받은후
대기공간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보면
또 다른 창구에서
번호표를 호출합니다.

그곳에서는 인적 사항을 물어보았어요
혼자 캐나다에 와있는지
캐나다 비자 상태
캐나다에 어떤 비자로 체류하는지
주소
전화번호
여권상 이름
여권 정보
그리고
보호인 혹은 보호자
저는 보호자가 캐나다에
아무도 없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보호자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 인적사항을 등록한후
대기하기

저는 대기시간동안 물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물을 살수있는 공간이 따로 없어서
정신 없으시겠지만
캐나다 응급실은 대기시간이
5시간 이상, 혹은 8시간 이상 발생할수도 있기에
물을 꼭 챙기셔야합니다

한국 의료 시스템과 한국 응급실과는 다른 시스템의 방식으로 운영되고있어요.
정말 위급한 사람이 우선이고,
만약 나 자신이 정말 아프더라도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보인다면
순서는 한없이 밀릴수 있습니다

저는 2시45분경 도착하여
총 6시간 대기후
8시50분쯤
응급실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그렇게 또
응급실 병원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합니다

그렇게 대기 하다보면
간호사가 먼저 제 증상을 체크한후
증상을 의사에게 전달합니다

그후 또 대기시간

간호사분이 간단한 약을 갖다 주셨고 저는
그 약을 먹은후 또 대기하였어요

그렇게 대기를 한후에
저는 저의 증상에 대한
처방전 종이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정말 주사를 맞기 힘들어요
진통제도 맞기 힘들고
한국에서 간단히 맞을수 있는 수액등등도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못 맞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너무 아프다
주사를 맞아야할거 같다라고 저의 증상을
다시한번 얘기하였더니
간단한 에드빌 진통제 샷 정도는
맞을수 있었어요

그렇게 간단한 인후염 감염 검사후
처방전 종이와 함께 귀가 하였습니다

또한 처방전 종이를 들고
약국으로 향해서 약을 받았습니다
주위 응급실 약국은 문을 닫아서
가까운 샤퍼스 드럭 마트를 검색하였고
그곳으로 향했어요

샤퍼스 드럭마트안에 약국이 있기 때문입니자
약국으로 향해서
간단한 약을 처방받고
귀가하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응급실에서
귀가하였고,
한국의 의료 시스템과는 너무 다르기에
생소하기도하고
놀라기도 하였어요.

캐나다 토론토는 응급실 대기시간은
응급실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길었어요💦


제가 느낀 감정은
아프지 않을수는 없지만
혼자서 해외생활 중이라면
최대한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ㅎㅎ
다들 아프시지마시고 건강한
해외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저의 토론토 응급실 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블로그 서이추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들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토론토응급실 #캐나다 #유학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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